0. 서 론
지난 밤사이 있었던 글로벌 경제 시황에 대해 주요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번째, 애플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습니다. 세번째, 스타링크 손익분기점 도달 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3가지 주요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경제 시황 정리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상승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 👉 채권 매수 👉 금리 하락 👉 전업종 상승마감함
테슬라 +6% 마감, 지역은행 크게 반등
빌 그로스가 미 지역은행 주식이 바닥을 쳤고 매수중이라고 밝혔음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릴리, 노보 강세 VIX 15까지 급락. 원달러 1,333원 마감
애플 실적발표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
애플 매출이 4개분기 연속 감소
중국시장 판매 부진영향
시간외 -3%
애플, 3분기 실적 예상 상회..매출은 4분기 연속 감소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스타링크가 현금흐름 기준 bep를 달성함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가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본인의 엑스(구,트위터)계정에서 밝힘
2. 주요지표 정리
MSCI 한국지수 ETF: $58.05 (+1.80, +3.20%)
NDF 환율(1개월물): 1,332.66원 / 전일 대비 11원 하락 출발 예상
3. 미국증시 분석
미 증시는 견고한 기업들의 실적과 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률 기록. 기업들의 호실적이 이어지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은 21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81.2% 기록. 또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3분기 단위노동비용은 0.8% 감소해 지난 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 이는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완화시키며 전일에 이어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임. 변동성 지수(VIX)는 6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역사적 평균을 하회 (다우 +1.70%, 나스닥 +1.78%, S&P500 +1.89%, 러셀2000 +2.67%)
변화요인: ① 실적기대 Up ② 긴축우려 Down
4. 기관별 전망
연말랠리 기대, 랠리 장기화는 낙관못해 (씨티)
a.계절적 패턴, 금리 추이 안정, 미국 기업들의 실적 성장 전망 등을 종합했을 때, 당사는 미국 증시에 대해 전술적 매수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b.당사는 이전에도 연말 계절적 요인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특히 1~10월 10개월간 S&P 500 지수가 10% 이상 상승한 상황에서, 이는 연말 매수세가 더욱 강력하게 나타날 수 있는 배경이 된다.
c.미국 정부가 재정적자 속에 국채발행을 확대하며 채권 시장에서는 공급과잉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채금리는 고점을 지나 안정되고 있으며 증시가 상승하는 것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다.
d.다만 당사는 ‘24년 2분기에는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진입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24년 상반기 증시 투자를 통해 강력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하지 않는다.
f.단기간에 걸친 전술적 매수에 그쳐야 할 것임을 강조
외환시장 당분간 박스권, 24년에는 달러 약세 전망 (SG)
a.달러인덱스는 ‘22년 9월~’23년 7월까지 14%를 하락했지만, 3분기에 걸쳐 낙폭의 절반을 회복했다.
b.미국 3분기 GDP 성장률 최초 추정치가 연환산 +4.9%로 강력하게 나타나는 등 미국의 우수한 경제 펀더멘털이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있으며,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속에 타 국가와의 금리 스프레드가 크게 유지되고 있는 것도 달러 강세로 나타났다.
c.그러나 저축이 소진됨에 따라 미국의 소비시장은 위축될 것이고, 통화긴축 효과가 나타나면서 미국 경기둔화는 가속될 것이다.
d.미 연준이 ‘24년 내 금리인하로 선회할 가능성도 계속해서 거론될 것이다.
e.’23년 말까지는 달러 강세 기조가 유지될 수 있으나, ‘24년에는 달러 약세가 두드러질 전망 4. 당분간은 외환시장에서 박스권 장세가 나타날 전망.
f.달러 대비 특히 저조한 모습을 보였던 일부 통화는 강세 기조를 확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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